냉이 영양, 그리고 냉이 효능 알아볼까요?
초봄에 나오는 냉이! 다들 좋아하시지요? 냉이는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한데다 알칼리성 식물이라 몸에 좋다고 합니다.
게다가 냉이는 영양 및 효능이 아주 다양한다고 하는데요, 냉이는 비타민 A, B1, C가 풍부해 원기를 돋우고, 피로 회복 및 봄에 사람들을 괴롭히는 춘곤증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칼슘, 칼륨, 인, 철 등 무기질 성분도 다양한데다, 간과 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 마신 후에 냉이된장국을 끓이면 좋겠네요!
그리고 냉이잎에는 당근에도 있다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냉이 뿌리에는 알싸한 향의 콜린 성분이 들어있어서 간경화, 간염 등 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피부고민 있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 냉이는 거칠어진 피부 개선과 여드름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생리불순을 비롯한 각종 부인병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여자들에게 더욱 좋은 음식이네요!
냉이 고르는 법 다음과 같습니다.
맛있는 냉이 요리는 냉이를 잘 고르는 법에서부터 시작하겠지요?
냉이는 잎과 줄기가 작고 부드러운 어린 것이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냉이 뿌리는 너무 단단하지 않고, 잔털이 적은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신선한 냉이는 뿌리가 곧고 희며 잘랐을 때 단면에 수분감이 느껴지고, 만약 뿌리가 누르스름하다면 수확한 지 오래되어 수분을 손실한 것이라 고르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냉이잎은 선명하고 녹색이며 시든 것이 없고 냉이향이 진하게 나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고 합니다.
노지에서 자생한 것이 향이 좋고 맛있지만, 대로변이나 공원, 강변 등에서 채취한 냉이에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제 냉이 손질법 알아볼까요?
냉이는 손질과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을시 먹다가 흙을 씹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잘 손질해서 요리하는 게 중요하겠지요?
냉이를 손질할 때는 먼저 냉이에 노랗고 시든잎을 골라 제거한 후, 뿌리와 줄기 맞닿는쪽에 흙이 많이 끼어 있으니
칼로 살살 긁어내어 꼼꼼이 다듬습니다.
그리고 넓직한 그릇에 식초물을 만든 후 냉이를 20분 정도 식초물에 담가 불려주세요. 다 불린 후 새로운 볼에 깨끗한 물을 담아 불린 냉이를 넣고 흔들어 건지면서 헹궈줍니다.
그릇 바닥에 흙이 보이지 않을 때 까지 물을 교체하면서 깨끗이 닦아주세요.
냉이 보관법 다음과 같다고 하네요.
영양도 좋고 맛도 좋은 냉이! 냉이 보관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냉이는 보관할 때 크기에 따라 뿌리를 반대로 자르고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2~3등분 합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소금을 적정량 넣고 손질한 냉이를 넣고 약 1분간 데쳐줍니다.
1분이 지나면 데쳐진 냉이를 건져 찬물에 넣어 식혀 주세요
나물은 데치고 나서 뜨거운 상태가 유지되면 식감이 떨어지므로 찬물에 바로 식혀야 합니다.
요리 할 때 질겨지지 않으려면 냉이의 수분이 적정량 있어야 하기에 식힌 냉이는 절대 물기를 꽉 짜지말아주세요.
식힌 냉이는 1회분씩 소분하여 물을 소량 함께 넣고 비닐 팩에 넣어 밀봉을 해줍니다
냉동실에 넣어 보관 해 주면 2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다고 합니다.
냉동 냉이 보관 유의점
이렇게 냉동한 냉이는 해동 후 빠른 시일내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해동한 냉이는 부패가 되기 쉽다고 하기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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